Benoit Laval
라 레제르브(La Réserve)에서 200명을 감독하다가 단 6명이 근무하는 제네바 피아제(Piaget) 매장으로 옮겨와 피아제의 하이 주얼리 및 탁월한 창작품 영업 관리자로 변신한 Benoit Laval을 소개합니다. 공감 능력을 중요하게 여기던 그는 항상 인간적 차원이 우선하며 이는 단순히 아는 것이 아닌, 경청하는 사람과 함께 보내는 시간임을 입증했습니다.
경력 여정
사람들은 매장에서의 일상이 매일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개점과 폐점을 반복하면서 고객을 만나는 것은 사실이지만, 실제 매일 조금씩 다릅니다.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Rupert 씨를 만난 날이었습니다. 12월에 딸에게 보석 선물을 사주려고 매장을 방문했는데, 그는 정말 멋졌습니다. 그가 매우 좋아하는 라 레제르브의 한 중국 식당에 관해 이야기했는데, 공감 능력이 좋은 저와 같은 사람이 환대 업무에 꼭 필요한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인간적 차원이 우선하며 단순히 아는 것이 아닌, 경청하는 사람과 함께 보내는 시간임을 입증했습니다. 그 역할을 맡은 지 어느덧 3년이 되었을 때, 인사관리에서 본사와 매장, 고객 사이의 다리 역할을 할 새로운 직책 신설을 돕고자 제게 연락하였고, 그렇게 해서 지금 이 자리에 오게 되었습니다.
“이기는 법을 터득하기 위해서는 지는 것을 경험해 봐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뭐든지 시도해 봐야 합니다.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저희가 여기 있습니다. 시도하고 다시 시도하면 이기는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교훈
지난 몇 년 동안 저는 마법 같은 피아제 철학을 바탕으로 살고 있으며 이 메종을 정말 사랑합니다. 제가 가장 감사하게 여기는 점은 리치몬트 그룹과 피아제가 저 자신을 찾을 수 있게 도와준 것입니다. 때로는 저의 내면을 더 많이 표현하려고 몰아붙이기도 했습니다. 오늘날 Benoit는 변했고 그의 관점은 훨씬 더 넓어졌습니다. 인생에서 배운 교훈은 지는 법을 알아야 이기는 법을 안다는 것입니다. 무언가를 이루려면 여러 가지를 시도해야 합니다. 실패할 수도 있지만,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지금 이 자리에서 계속 시도하다 보면 이기는 법도 배우게 될 것입니다.
마치는 글
돌이켜보면 분자생물학과 유전학을 전공한 과학자가 어떻게 럭셔리 매장 디렉터가 되었는지 놀라울 따름입니다. 이 두 세계 사이를 이어주는 다리를 한 단어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저는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이며, 남들과 공유해야 하고 돌보고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환대와 럭셔리가 저와 인연이 있는 것은 바로 고객과 사람들 덕분입니다. 팀 그리고 고객과의 관계를 구축하고 모든 사람의 가장 좋은 점을 아끼고 즐기며 그것으로 무언가를 이루는 것입니다. 모든 것은 사람과의 상호 교류이며, 이는 나의 성장과 타인의 발전에 모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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